진준택 고려증권 감독,8년만에 남자배구 대표팀 맡아

  • 입력 1998년 2월 17일 07시 53분


진준택 고려증권배구팀 감독(51)이 8년만에 남자배구대표팀 지휘봉을 다시 잡았다. 대한배구협회는 16일 남자강화위원회(위원장 최종옥)를 열고 진준택감독을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 진감독은 5월부터 시작되는 월드리그와 98방콕아시아경기대회에 남자대표팀을 이끌고 출전한다. 진감독은 89년 대표팀 감독을 맡아 그해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했고 90년 베이징아시아경기에서는 은메달을 따냈었다. 〈권순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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