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스포츠 스타]LG 박재헌,확실한 골밑 지킴이

  • 입력 1998년 2월 22일 19시 31분


용병들의 독무대가 돼버린 골밑에서 토종의 명맥을 지키고 있는 거물급 루키. 프로입단 후 로포스트에서의 골밑슛과 드라이브인, 미들슛 등 다양한 공격무기를 갖춘 전천후센터로 거듭났다. 올시즌 전경기에 나서 팀내 득점 3위, 리바운드 3위. 22일 나산플라망스전에서 상대센터 브라이언 브루소와 1대1로 맞서 22점에 리바운드 5개를 잡아내며 맹활약. 이제 그가 없는 LG골밑을 떠올리기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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