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콘서트는 정부가 추진중인 1백억달러 규모의 국채판매 활동 홍보를 위해 정명훈(鄭明勳)씨 등 한국의 정상급 음악인들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서울 공연에서는 정씨의 지휘로 아시아 각국 정상급 음악인들로 구성된 아시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연했으며 안숙선(安淑善)씨의 소리, 양승희(梁勝姬)씨의 가야금, 이광수씨 등의 사물놀이 등이 이어졌다.
국채판매 촉진 콘서트는 지난달 18일과 23일 미국 워싱턴과 뉴욕에서 열렸으며 2, 3일에는 일본 오사카(大阪)와 도쿄(東京)에서 열릴 예정이다.
〈임채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