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3-03 20:151998년 3월 3일 2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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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이 경남 거제로 김영삼전대통령과 동향이지만 90년 3당합당때 김전대통령을 따라가지 않았다. 이 때문에 12,13대 의원을 지낸 뒤 14,15대 총선에서 잇따라 낙선했다.
뒤늦게 김대중대통령 진영에 합류, ‘비판적 지지’입장을 견지해 왔으나 김대통령의 신뢰가 깊어 각종 막후협상의 대표를 맡아 왔다. 서글서글한 성격이지만 두뇌회전이 너무 빠르다는 것이 주변의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