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3-03 20:161998년 3월 3일 2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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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의 ‘탱크주의’ 광고로 일약 유명인사가 된 MIT 전자공학 박사 출신의 전문경영인. 한국과학기술원 부교수로 재직중 경기고 선배인 김우중(金宇中)회장에 영입돼 대우전자의 성장을 주도하며 회장직까지 올랐다.
이미지는 부드럽지만 업무에선 치밀하고 꼼꼼하다. 경제이론과 실물에 두루 밝고 매사에 과학적 실용성을 강조하는 소신파. 부인은 화가 신수희(申秀喜)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