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3-03 20:161998년 3월 3일 2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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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중앙정보부에서 북한관련 주요 국장직을 두루 거친 대북(對北)정보통. 퇴직후 극동문제연구소 소장 겸 이사장으로 북한문제와 구소련의 개방 개혁정책 등을 연구하는 등 학구적인 면모도 갖췄다.
새 정부에 어울리지 않는 ‘대북강경파’라는 반응과 합리적 대북관을 지닌 인물이라는 다소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다. 활달하고 호탕한 성격이지만 업무처리는 치밀하다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