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뽕 복용혐의 박지만씨, 4일 재수감

  • 입력 1998년 3월 4일 20시 20분


지난달 2일 히로뽕 복용 혐의로 구속된 뒤 30일 동안 공주치료감호소에 수감돼 정밀검사를 받아온 박정희(朴正熙)전대통령의 아들 지만(志晩·40)씨가 4일 서울구치소에 재수감됐다.

서울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이기배·李棋培)는 박씨의 마약사용 습벽과 중독여부에 대한 치료감호소의 검사결과를 검토한 뒤 1차 구속기간이 끝나는 7일 이전에 박씨의 신병처리를 결정할 방침이다.

〈신석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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