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북도 도민회 「통일장학금」 수여

  • 입력 1998년 3월 14일 20시 56분


평안북도 도민회(회장 양대길·梁大吉)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구기동 이북5도청 강당에서 ‘통일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평북 출신 월남자와 실향민 자녀 2백30명에게 모두 3억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도민회는 66년부터 장학사업을 펼쳐 왔으며 지금까지 전달한 장학금은 모두 1백억원에 이른다.

〈홍성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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