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IMF 이후 쉽게 많은 돈을 벌려는 한탕주의가 되살아나는 조짐”이라며 “경제관련 범죄에 대한 기획수사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청장은 “6월 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명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사범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조직폭력배 개입에 단호히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보령이 고향인 이청장은 간부후보생 출신으로 71년 경찰에 첫발을 내디딘 뒤 경찰청 형사 경비국장을 역임한 형사통으로 95년에는 충남경찰청차장을 지내기도 했다.
〈대전〓지명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