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고주협회는 19일 지난해 1년동안 실시한 광고 총 3백80여편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8개 소비자단체와 공동으로 심사한 결과 방송매체부문 대상에 LG텔레콤의 ‘사랑의 019’광고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협회는 그러나 인쇄매체부문에선 해당작품이 없어 대상을 선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광고주들이 가장 선호하는 모델은 배우 권용운이 선정됐다.
이날 광고주협회가 발표한 우수작은 대상을 비롯해 모두 17편.
다음은 주요 수상작.
▼TV(6편) 레간자 ‘기린’ ‘거위’편, 칠성사이다 ‘설악골의 봄’편, LG아트비전 ‘사슴’편, 백설 숯불 닭강정편, 다이제스티브 ‘아기와 이모’편, 삼성기업PR ‘휴대전화’편
▼라디오(1편) 뉴프린스택시 ‘아이’편
▼신문(5편) 나이키줌에어 ‘스피드’편, 명품플러스원 ‘최초발상’편, 이건창호 아름다운 창과 마루 ‘배’편, LG싸이언 ‘153g에서 126g’편, 참나무통맑은소주 ‘성숙인간 1년대계’편.
▼잡지(4편) 공기방울세탁기 보송보송 ‘개구리’편, 린나이코리아 와이드플러스편, 한솔제지기업PR ‘종이학’편, 한독로프록스‘전염’편.
〈김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