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90년부터 국제연구단체들이 물부족 국가로 분류할 정도로 물사정이 넉넉지 않다.
그러나 한국인의 1인당 수돗물 사용량은 2백7ℓ로 선진국인 독일(1백31ℓ) 영국(1백32ℓ) 프랑스(1백47ℓ)보다 훨씬 많다.
팔당댐 하류인 경기 남양주시 수석동 한강둔치 체육공원에서는 물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김종필(金鍾泌)총리서리와 최재욱(崔在旭)환경부장관 이긍규(李肯珪)국회환경노동위원장, 환경단체회원 및 스킨스쿠버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박경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