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42회 「신문의 날」기념 리셉션

  • 입력 1998년 4월 6일 19시 15분


제42회 신문의 날을 하루 앞두고 기념 리셉션이 6일오후6시반 서울중구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을 비롯한 각계 인사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대통령은 언론인들과 담소를 나누며 이들을 격려하는 한편 국가위기를 극복하는데 언론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모임에는 김수한(金守漢)국회의장 신낙균(申樂均)문화관광부장관 조세형(趙世衡)국민회의총재권한대행 조순(趙淳)한나라당총재 박태준(朴泰俊)자민련총재 방상훈(方相勳)한국신문협회회장 성병욱(成炳旭)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장 조성부(趙成富)한국기자협회장 박용정(朴勇正)한국경제신문사장 이득렬(李得洌)MBC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신문협회 등 언론단체는 이에 앞서 기념대회를 갖고 “언론사 간의 과다경쟁에 따른 부실화를 반성하면서 앞으로 언론산업의 거품을 걷어내는데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조헌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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