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05-02 07:581998년 5월 2일 07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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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손녀 닉 잔니(18)와 ‘훈할머니돕기 불교후원회’의 강인성(姜仁盛)부회장과 함께 입국한 훈할머니는 마중나온 정신대할머니들로부터 꽃다발을 받으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훈할머니는 이날 대구로 내려가 정신대할머니들이 마련한 환영잔치에 참석한뒤 경북 경산시 계양동에 있는 올케 조선애씨(64)집에 거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위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