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복지재단, 구세군 실직자숙박소 개관

  • 입력 1998년 6월 2일 19시 29분


노신영(盧信永)롯데복지재단이사장은 3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동 58의1에 문을 여는 구세군 실직자 숙박시설 ‘사랑방’ 개관식에 참석, 축사를 하고 실직자들을 위로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사랑방’은 구세군이 실직자 쉼터인 ‘다일사’(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에 이어 처음으로 개설하는 실직 노숙자 숙박시설. 롯데복지재단은 이미 3억원의 예산으로 ‘다일사’ 사업을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세군의 실직자 구제사업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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