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호여사, 첫 여성경찰서장등 女警 청와대 초청

  • 입력 1998년 7월 22일 19시 16분


대통령 부인 이희호(李姬鎬)여사는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첫 여성경찰서장으로 임명된 김강자(金康子)옥천경찰서장을 비롯한 여자경찰관 46명과 다과를 함께 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여사는 “국가가 어렵고 치안에 대한 국민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더욱 친절하고 따뜻한 봉사로 신뢰받는 경찰이 되어 달라”며 특히 청소년 선도와 여성상대범죄 예방에 여자경찰관들이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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