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의식 함양 「단군민족 일체화協」 발족

  • 입력 1998년 8월 12일 19시 37분


홍익인간 정신과 민족공동체 의식의 함양을 목적으로 한 ‘단군민족 일체화 협의회’가 12일 오후 서울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창립식을 갖고 발족했다.

이 협의회의 공동의장은 안호상(安浩相)민족통일국민운동본부공동의장과 이강훈(李康勳)국민회의명예고문이 맡았으며 정계 종교계 문화계 등 각계 지도급 인사 1백여명이 창립위원으로 참가했다.

이날 창립식에는 허웅(許雄)한글학회이사장 유병덕(柳炳德)전원광대부총장 이항녕(李恒寧)전홍익대총장 박수길(朴秀吉)호남대부총장 도일(道一)정각사스님 나대흥(羅大興)스님 김선적(金善積)전대종교종무원장 김몽은(金蒙恩)한국종교인평화회의의장 이승헌(李承憲)단학선원회장 이규정(李圭正)국회의원 이형우(李炯祐)전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기홍기자〉sechep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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