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보문화운동협의회」, 정보문화센터서 현판식

  • 입력 1998년 9월 7일 19시 13분


정보화운동을 범국민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민간단체대표들이 모여 결성한 ‘한국 정보문화운동 협의회’(회장 강영훈·姜英勳전국무총리)가 7일 오후 서울 강서구 정보문화센터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협의회는 현판식에 앞서 이날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1차 정기총회를 열고 △실직자녀 정보화교육 △엄마와 함께하는 정보화 교육 △장애인 정보통신 전시회 등 98년도 정보문화운동사업 46건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훈회장과 오명(吳明·동아일보사장)부회장 배순훈(裵洵勳)정보통신부장관 원철희(元喆喜)농협중앙회장 유종성(柳鍾星)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사무총장 이남주(李南周)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장 이경숙(李慶淑)숙명여대총장 김수학(金壽鶴)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장 이어령(李御寧)이화여대석학교수 장수영(張水榮)포항공대총장 안문석(安文錫)고려대 정책대학원장 이용태(李龍兌)한국정보산업연합회장 남궁석(南宮晳)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손융기(孫隆基)한국정보문화센터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정영태기자〉ytce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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