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스 美예비역 해군대장,「韓美우호상」수상

  • 입력 1998년 9월 25일 17시 45분


韓美우호협회(회장 金尙哲)는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레이먼드 G. 데이비스 美 예비역 해병대장을 제3회 한미우호상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1950년말 해병대 대장이었던 데이비스씨는 중공군에 포위된 미해병사단 병력을 구출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한미우호협회는 설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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