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회를 맞은 올 한국청년대상 시상식에는 한국청년회의소 회원을 포함해 모두 7천5백여명이 참석했다. 한국JC는 곧 필리핀의 마닐라에서 열리는 JC인터내셔널총회에 가입 50년만에 처음으로 한국인 회장후보를 내는 등 국제무대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본상 수상자는 부문별로 △시민정신 함양부문 김애경(金愛京·42·여·경기 광주군 상림리 보건진료소 사원) △농어촌 진흥부문 이중석(李仲石·43·제주 남제주군 농촌지도소 기술개발계장) △정보화 진흥부문 최상열(崔相烈·30·㈜아이콤 대표이사)씨. 장려상은 부문별로 △시민정신 함양 이철이(李喆伊·42·건설노무자) △중소기업 진흥 전병형(全秉衡·40·금성볼트공업㈜차장) △농어촌 진흥 서동활(徐東活·41·농부)씨가 수상했다.
올해는 대상 수상자가 없었다.
〈이진영기자〉eco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