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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신일-배재고 감독 사돈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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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4 22:05
2009년 9월 24일 22시 05분
입력
1998-10-23 19:11
1998년 10월 23일 19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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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명문인 신일고 한동화감독의 장남 성원씨(27)와 배재고 안계장감독의 장녀 정아씨(25)가 24일 오후 3시 신일고 야외예식장인 무네미동산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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