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영회장 『재방북 기쁜 일…고향 통천도 방문』

  • 입력 1998년 10월 26일 11시 50분


鄭周永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이번 방북때 고향인 북한 강원도 통천을 다시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鄭명예회장은 재방북을 하루 앞둔 26일 오전 기자들에게 『다시 북한을 가게 돼 기쁘다』며 『이번에 고향인 통천도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鄭명예회장은 『북측에서 일정을 다 잡아놓았을 것』이라며 『북측에서 잡아놓은 일정대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鄭명예회장은 『재방북을 위한 모든 준비가 끝났다』고 덧붙였다.

현대그룹은 鄭명예회장의 방북후 일정에 대해 일절 밝히지 않고 있는데 북한 金正日 국방위원장과의 면담 성사 여부 등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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