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8-11-21 08:571998년 11월 21일 0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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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시장이 안양 실내체육관 건립공사 등과 관련해 신안건설대표 유주현씨(45·구속중)로부터 두차례에 걸쳐 8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시장이 공사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또 다른 업체로부터 1천만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중이다.
이시장은 6·4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소속으로 재선한 뒤 올 9월 탈당해 자민련에 입당했다.
〈수원〓박종희기자〉parkhek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