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김석준회장, 이혼소송서 승소

  • 입력 1998년 12월 14일 19시 16분


서울고법 민사5부(재판장 신정치·申正治 부장판사)는 14일 쌍용그룹 김석준(金錫俊·54)회장이 부인 이모씨(43)를 상대로 낸 이혼소송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또 이씨가 김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3백억원의 재산분할청구 및 세자녀의 양육비 청구는 기각했다.

〈서정보기자〉suhchoi@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