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사는 16일 오후 베트남 하떠이성 ‘한―베트남 협력센터’를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협력센터는 한국과 베트남의 민간협력과 교류를 위해 95년 경실련이 시작, 97년 ‘지구촌 나눔운동’이 인수해 올 1월 완공했다.
이여사는 이에 앞서 아동교육원과 전통공예품 전시장 등을 방문했다. 이날 낮에는 판 반 카이 베트남총리의 부인이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해 양국간 민간차원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하노이〓임채청기자〉ccl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