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1-06 19:411999년 1월 6일 19시 4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시원하고 맑게 티워진 미성의 한줄기를 줄기차게 펼쳐나가면서 돛처럼 일관된 긴장도를 상실치 않는 그의 노래는, 매끈한 쇠줄을 어루만지는듯 평활도(平滑度)와 균형감각이 뚜렷했다.”
그의 서거를 즈음해 음악평론가 유한철이 남긴 평문은 그의 독특한 개성을 기억하게 한다. 지구레코드.
〈유윤종기자〉gustav@donga.com
분수샘을 못하는 대학생外
규탄받는 그리스도교
자이니치(在日)를 생각한다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