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카드, 음악회 수익금 1천만원 장애인돕기 기탁

  • 입력 1999년 1월 8일 20시 01분


외환신용카드㈜ 유종섭 대표는 지난해 12월 ‘불우이웃돕기 송년음악회’ 입장권 판매대금 중 1천만원을 8일 서울 서대문구 장애인 종합복지관에 언어치료실 비품 마련비로 전달했다.

89년부터 ‘회원에게 감사를, 불우이웃에게 사랑을’이란 주제로 매년 클래식 음악회를 열어 북한어린이와 결식아동 등 불우이웃을 도와왔던 이 회사는 이 장애인재활재단에는 이번에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수익금을 기탁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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