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서천호(徐千浩)행정자치부장관 비서관, 김성훈(金星勳)서울경찰청 정보2계장 등 경찰대 출신 심사대상 7명 가운데 5명이 총경으로 승진해 경찰대 출신 서장시대를 예고했다.
한편 경찰은 조만간 경무관 및 총경의 보직 인사를 단행해 일선 지휘체계를 정비하고 민생치안에 주력할 방침이다.
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민생관련 부서 근무자를 우대했고 개혁성향 참신성 도덕성 등을 고려해 지휘관의 추천을 적극 반영했다”며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여경 출신 총경을 발탁했고 경찰대 출신 5명을 승진시켜 조직 쇄신을 꾀했다”고 말했다.
〈윤상호기자〉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