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바르셀로나올림픽 유도 여자 72㎏급 금메달리스트인 김씨와 86서울아시아경기대회 남자 86㎏급 우승자인 박씨는 한서대 전임강사로 각각 임명돼 이번 학기부터 강의를 맡기로 한 것. 올림픽은 물론 91세계선수권대회와 94히로시마아시아경기에서도 정상에 올랐던 김씨는 용인대 유도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경기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역시 용인대 유도학과를 졸업한 박씨는 명지대에서 체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김화성기자〉mar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