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회의 공동 주최측인 경희대는 31일 “조영식(趙永植)학원장과 국내 NGO단체들이 최근 이여사에게 명예 대회장을 맡아줄 것을 공식 요청, 수락받았다”고 밝혔다.
서울 대회는 경희대와 유엔경제사회이사회NGO협의회(CONGO), 유엔공보처NGO집행위원회(NGO/DPI)공동 주최로 10월10일부터 일주일간 세계 NGO 지도자 등 모두 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1세기에 있어서 NGO의 역할과 임무’를 주제로 서울 잠실주경기장과 대학, 호텔 등지에서 열리게 된다.
〈김상훈기자〉core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