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회 「신문의 날」 기념식…우수독자 시상

  • 입력 1999년 4월 6일 19시 22분


제43회 신문의 날(7일) 기념식이 6일 오후 5시반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한국신문협회(회장 방상훈·方相勳)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회장 남중구·南仲九) 한국기자협회(회장 조성부·趙成富) 공동 주최로 열렸다.

세 단체는 “언론은 미래의 불확실성을 꿰뚫어보는 혜안을 키워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밝히고 민족 국가 지역간의 갈등을 통합하는 좌표를 제시하여 세계 평화와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우리의 다짐’을 채택했다.

올해 신문의 날 표어 공모 우수작(새로운 천년, 신문과 함께) 시상식과 모범 배달 사원 및 우수 독자 32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기념 리셉션에는 회원사 대표들과 한승헌(韓勝憲)감사원장 이규성(李揆成)재경 강인덕(康仁德)통일 박상천(朴相千)법무 신낙균(申樂均)문화관광부장관 강기원(姜基遠)여성특위위원장 고건(高建)서울시장 등이 참석했다.

〈허 엽기자〉h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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