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4-08 19:101999년 4월 8일 1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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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의대는 “10일 광혜원 개원 1백14주년 기념식에서 1886년 제중원의학당 입학생 12명과 1890년 입학생1명 등 모두 13명에게 명예졸업장을 주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연세대 관계자는 “입학생들의 명단이 최근 일본에서 발견돼 후손들을 수소문한 끝에 최종악 이겸래씨 등 2명의 후손들과 연락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