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은 신전총리 선임에 대해 윤리위의 성격상 덕망있는 비기업인 출신인사가 적당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윤리위원에는 김각중(金珏中)경방회장과 강신호(姜信浩)동아제약회장이 뽑혔다.
전경련은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에는 김우중(金宇中)전경련회장을, 산업정책을 다룰 산업위원회 위원장에는 비오너 출신 유상부(劉常夫)포항제철회장을 각각 선임했다. 기타 위원장 인선내용은 다음과 같다.
△금융제도위 이건희(李健熙)삼성회장 △경제홍보위 정몽구(鄭夢九)현대회장 △조세재정위 구본무(具本茂)LG회장 △경제정책위 손길승(孫吉丞)SK회장 △국제협력위 조양호(趙亮鎬)대한항공부회장 △규제개혁위 김석준(金錫俊)쌍용건설회장 △기업구조조정특별위 김승연(金昇淵)한화회장 △경제사회위 박정구(朴定求)금호회장 △사회간접자본(SOC)위 이준용(李埈鎔)대림회장 △기업경영위 박용오(朴容旿)두산회장 △태평양경제협의회(PBEC)한국위 조석래(趙錫來)효성회장 △남북경협위 장치혁(張致赫)고합회장 △산업인력위 이웅렬(李雄烈)코오롱회장 △아태경제협력체 기업인자문회의(ABAC)한국위 현재현(玄在賢)동양회장 △정보통신위 이용태(李龍兌)삼보컴퓨터회장 △환경위 신명수(申明秀)신동방회장 △사회공헌위 장영신(張英信)애경산업회장
〈박래정기자〉eco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