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권(趙太權) 재단법인 광주요도자문화연구소 이사장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조선호텔 나인스게이트에서 박영숙(朴英淑) 사단법인 ‘사랑의 친구들’ 총재에게 결식아동돕기 기금 3천7백여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광주요도자문화연구소가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미술관에서 개최한 ‘99 아름다운 우리 식탁전’ 입장권 판매금 전액이다. ‘99 아름다운 우리 식탁전’은 전통도자기로 꾸민 상차림 전시회로 1만2천명이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