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식에서 공동대회장인 조영식(趙永植)경희학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전세계적인 NGO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국 정부의 건설적인 비판자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10월10일부터 7일 동안 열릴 서울 NGO 세계대회에는 환경 여성 인권 등 각 분야의 2천여 국내외 단체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NGO의 역할과 위상에 대한 학술발표와 전시회도 열린다.
이날 출범식에는 강원용(姜元龍)크리스챤아카데미이사장 유창순(劉彰順)유엔협회명예회장 이세중(李世中)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박영숙(朴英淑)전평민당부총재 조정원(趙正源)경희대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완배기자〉roryrer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