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는 18일 최명룡 전 감독과 재계약을 포기한 이후 공석이 된 감독에 연세대 총감독과 대우제우스 창단 감독을 지낸 최종규씨를 선임하고 연봉 1억3천만원에 2년 계약을 했다.
또 나래는 전창진(36) 삼성썬더스 수비코치를 코치로 영입, 연봉 8천만원에 2년 계약을 했다.
나래는 최명룡 전 감독과 재계약을 포기한 뒤 최부영 경희대 감독 등 2,3명의 전, 현직 감독들을 대상으로 후임자를 물색했으나 프로 경험이 풍부한 최종규감독을 최종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순일기자〉stt7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