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이 출연, 설립한 서울언론재단(이사장 신동호·申東澔 스포츠조선사장)은 19일 저녁 서울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이 재단 지원으로 그동안 해외연수를 다녀온 언론인들을 초청해 만찬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대우그룹 계열사 임원 및 사외이사 감사 등 20여명과 언론인 부부 1백80여명이 참석했다.
김우중(金宇中)대우그룹회장은 이날 단행한 획기적 대우그룹 구조조정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특별연사로 나온 강제규감독은 영화 ‘쉬리’ 촬영의 뒷얘기를 들려주었다.
〈이승헌기자〉dd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