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애서가상에 김준엽-조병순씨 선정

  • 입력 1999년 4월 20일 19시 29분


한국애서가클럽(회장 김덕형·金德亨)은 제8회 애서가상 수상자로 김준엽(金俊燁·79)전 고려대 총장과 조병순(趙炳舜·77)성암고서박물관장을 선정했다.

김전총장은 역사학자로서 ‘한국공산주의 운동사’ 등 역저를 발간한 점이, 조관장은 보물을 비롯해 국내 최고(最古)의 귀중본을 다수 소장한 점이 수상이유로 꼽혔다. 시상식은 5월1일 오후3시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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