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는 △㈜장인무역 임중수(林重守)대표 △㈜삼영소재산업 김영식(金榮植)대표 △세화기계㈜ 유희열(柳熙悅)대표 △극동전선산업㈜ 이종기(李鍾基)대표 △세원테크㈜ 김남주(金南周)차장 등이다.
▽삼영소재산업〓97년 대기업에서 명예퇴직한 직원들이 모여 설립한 산업기계용 부품 생산업체. 우수한 기술력으로 급성장, 일본의 6대 건설중장비 메이커에 모두 납품한다.
▽세화기계〓81년 설립 이후 타이어 금형만을 만들어 선진국 업체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22개국에 수출중이며 이중 15개국은 타이어의 일류메이커들.
▽극동전선산업〓선박용 특수전선 생산업체. 설계 시스템 변경으로 발생하는 긴급 소요물량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하는 기존 업체의 한계를 극복, 바이어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세원테크〓설립된 지 1년도 안된 다이아몬드 공구 제조업체. 작년 86만달러어치를 수출했고 올해는 4백만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명재기자〉m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