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상식에서는 2월 집에 불이 나자 위험을 무릅쓰고 중풍에 걸린 시어머니를 구한 서울 중구 신당동 김갑순(金甲順·58)씨가 효행자 부문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국민훈장 목련장(효행자) 황인화(黃仁花) △〃(장한 어버이) 오흥례(吳興禮) △국민훈장 석류장(효행자) 김백임(金白任) 최입분(崔立粉) △국민포장 김정희(金正姬) 아순녀(阿順女) 김익덕(金益德) 주현숙(朱賢淑) 박향자(朴香子) 백옥심(白玉心)
〈정성희기자〉shch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