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회공동선운동연합(상임대표 서영훈·徐英勳)은 12일 오후 서울 중구 힐튼호텔 1층 컨벤션B룸에서 국가발전에 공이 많은 70세 이상의 원로 스승을 모시고 ‘고마우신 스승을 기리는 사은의 밤’행사를 가졌다. 서대표는 인사말에서 “자신의 이익보다는 나라를 위해 몸을 바쳤던 스승들이 있었기에 민족과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극복해왔다”며 “앞으로도 차세대의 길잡이가 돼 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대표와 이현재(李賢宰)회장을 비롯해 민관식(閔寬植)전국회의장직대 남덕우(南悳祐)전국무총리 안병욱(安秉煜)숭실대명예교수 윤석중(尹石重)새싹회장 이강훈(李康勳)전광복회장 윤택중(尹宅重)서명원(徐明源)전문교부장관 정재각(鄭在覺)동국대명예교수 최태영(崔泰永)전서울대법대학장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김상훈기자〉core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