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를 평가대상으로 한 이유는 첨단 정보화의 혜택이 국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려면 지역간 정보화 격차가 해소되어야 한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 평가는 단체간의 정보화 수준 차이를 부각시키는 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지역별 정보화 수준의 고른 향상에 있습니다.
평가 작업을 위해 본사는 학계 연구계 업계 등의 전문가와 본사 취재기자 등 18명으로 광역지방자치단체 정보화 평가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컴퓨터 통신망 등 정보화 활용도 △전자결재 등 행정정보화 △지역별로 특색 있는 정보화사업 △인터넷 홈페이지 △단체장과 간부들의 정보화 마인드 등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됩니다.
평가위원회는 15일까지 지방자치단체에 평가조사서를 발송하고 5월31일∼6월5일 현지실사를 거쳐 6월 중순에 평가결과를 지상을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와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주관:동아일보사 ·한국전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