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는 이번 미술대전에 한국화 서양화 조각 판화 4개 부문에 총 1천2백51점이 응모했으며 이 중 △대상 1점 △각 부문 우수상 1점씩 △특선과 입선 등 총 2백99점을 뽑았다고14일 발표했다.
입상 및 입선작품들은 19일부터 29일까지 경기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전시된다.
대상작품은 날아오르는 새의 날갯짓을 표현했다. 먹으로 바탕그림을 그린 뒤 나무판에 새겨 장지 위에 찍어냈다. 강씨는 “힘차게 살아가는 모습을 나타내고 싶었다”며 “먹물이 튄 흔적까지 나무판 위에 새겨 역동적이면서도 정교한 느낌을 담으려 했다”고 말했다. 강씨는 현재 홍익대 대학원에 재학중이다.
〈이원홍기자〉blue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