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의사회는 제54회 구강보건주간(6월9∼15일)을 앞두고 ‘건치가족’의 대상인 ‘오복상’에 본인에게 충치가 없으며 가족 모두가 건강한 이를 갖고 있는 이범순(李範淳·86·서울 금천구 시흥동)씨 가족을 20일 선정 발표했다. 이씨는 “식후 3분안에, 하루 3번, 3분씩 양치질을 하는 ‘3·3·3원칙’을 지켰다”고 말했다.
또 서울의 초등학교 4,5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건치아동’으로는 서빙고초등교의 이재균군(11)과 개웅초등교의 이수현양(11)이 뽑혔다.
서울시 치과개원의 3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건치연예인’으로는 탤런트 윤해영, SBS아나운서 유정현, 가수 박지윤씨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