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회장은 인사말에서 “고려대의 창조적 발전을 위해 격의없는 대화와 토론을 펼치고 화합하자”고 말했다.
김총장은 이어 “세계 일류대학과 당당히 경쟁하는 선도적인 고려대를 만들자”고 말했다.
이날 독립운동가 엄항섭(嚴恒燮)씨 국회의원 이중재(李重載)씨 전법무부장관 이종원(李鐘元)씨 등 3명이 ‘자랑스러운 고대인’상을 받았다.
행사에는 김총장 구회장 김일두(金一斗)전고려대교우회장 이용만(李龍萬)전재무부장관 김민희(金敏熙)LG애드고문 윤재명(尹在明)한일친선협회회장 김양현(金良玄)삼원산업회장 등이 참석했다.
〈선대인기자〉eod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