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에 회사일, 주말엔 한국능률협회 등에서의 강의로 바쁘다. 짬짬이 텔레마케터(MT)용 실무서를 집필한다. 행내 청년위원회 회장도 맡아 사내의견을 수렴해 행장에게 전달한다.
그는 19명의 MT에게 거울을 선물하고 “눈에 안보이는 고객이지만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하자”고 주문했다.
입사동기인 아내와 1남1녀. 한달에 최소 두번은 어머니를 모시고 서울 근교로 나들이 떠난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서울 금천구 가산동→종로구 공평동 소나타Ⅰ로 출퇴근/프린시피오 양복(20만원)/찰스쥬르당 넥타이(3만원)/지방시셔츠(5만원)/리갈구두(12만원).
〈이호갑기자〉gd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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