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경영진 선임완료

  • 입력 1999년 6월 1일 22시 45분


현대산업개발은 1일 이유일(李裕一)전 현대자동차사장을 플랜트사업본부 담당사장으로 새로 선임했다.

또 김판곤(金判坤)부사장을 영업본부장으로 임명하는 등 임원 업무를 일부 조정했다.

이로써 현대산업개발은 현대그룹에서 분가한 후 정세영(鄭世永)명예회장 정몽규(鄭夢圭)회장 이방주(李邦柱)사장 이유일사장 등으로 경영진 구축을 완료했다.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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