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민주항쟁 12주년 행사추진위원회는 10일 오후 6시 대한성공회 서울 주교좌성당에서 김중배(金重培) 참여연대 공동대표, 김찬국(金燦國) 상지대총장, 이길재(李吉載) 국민회의 의원 등 각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민주항쟁 12주년 기념의 밤’ 행사를 가졌다.
김승훈(金勝勳)신부 등 추진위원회 공동대표 28인은 성명을 내고 “국민의 정부가 탄생했지만 국민들은 여전히 정치에 실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현두기자〉ruch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