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윤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기금조성사업 등에 힘써 도민회가 강원인들의 명실상부한 구심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63년 발족한 강원도민회는 47만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사단법인으로 정재철(鄭在哲)전의원이 81년부터 7대 회장직을 맡아왔다.
이날 모임에는 김진선 강원도지사 조순(趙淳)한나라당명예총재 김일환(金一煥)강원도민회명예회장 송인상(宋仁相)효성TNC회장 김명윤(金命潤)한나라당고문 장을병(張乙炳)국민회의부총재 김진만(金振晩)대한민국헌정회장 이상룡(李相龍)노동부장관 최각규(崔珏圭)전강원도지사 정재철전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승헌기자〉dd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