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사 과학기술부 주최, 한국야쿠르트 협찬,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한 올해 대회에는 작년 응모작의 2배가 넘는 8만6139점이 전국에서 출품돼 대회사상 가장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또 정장미양(부산 엄궁초등6년)이 출품한 ‘손을 보호하는 톱날’, 박근현군(대구고1년)의 ‘형광램프 교체기’ 등이 금상으로 뽑힌 것을 포함해 △금상 5점 △은상 45점 △동상 128점 △장려상 118점 등 모두 298점이 이번 대회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학생작품 지도논문연구대회에서는 명청수씨(대전 어은초등 교사)를 비롯해 △특상 9명 △우수상 18명 △장려상 75명 등 총 102명의 교사가 입상했다.
〈대전〓김종래기자〉jongr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