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체육부는 8월 셋째주부터 골프특집면을 마련, 생생한 현장소식과 다양한 골프정보를 보다 알기 쉽고 재미있게 독자 여러분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특히 주 2회 새로 선보이는 ‘골프 클리닉’은 4명의 프로골퍼(남3, 여1)로 구성된 ‘전담의사’가 연령별, 성별에 따른 주말골퍼의 ‘고질’을 확실하게 치료해줄 것입니다.
이번 골프클리닉은 각 독자의 질문에 프로골퍼가 직접 해결책을 찾아 명쾌하게 답변하는 ‘Q&A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질문이 채택된 독자에게는 ㈜팬텀이 협찬하는 골프볼(팬텀 파워디스턴스) 12개들이 한 박스를 우송해 드립니다(질문을 보내실 때 이름과 나이 직업 주소 전화번호를 꼭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독자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Q&A연락처 △동아일보 체육부 팩스(02―361―0429) △골프담당안영식기자 E메일(ysahn@donga.com) △마이다스 동아일보 ‘와글와글 스포츠’의 ‘스포츠가 좋아요’(sports.donga.com)
[도움을 줄 분]
▼이일안▼
“나이가 들었다고 팔로만 스윙해서는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주말골퍼들의 잘못된 습관을 고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8세.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창립회원(68년), 2승(67, 73년 KPGA선수권), KPGA회장 역임(88∼92년)
▼권오철▼
“2년만에 다시 동아일보를 통해 만나뵙게 돼 기쁩니다. 한국인의 체형에 적합한 스윙 등 주말골퍼들이 실전에서 체험하는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해결해드리겠습니다.”
43세. 82년 프로데뷔, 3승(91팬텀오픈, 93SBS최강전, 96휠라오픈)
▼안형근▼
“골프는 시작이 중요합니다. 처음에 잘못 배우면 고치는 데 몇배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파워를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초보골퍼들의 확실한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34세. 98년 프로데뷔, 아마추어 국가대표 출신
▼김희정▼
“여자나 남자나 골프스윙의 기본은 같습니다. 하지만 여성만이 느낄 수 있는 민감한 부분도 있지요.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주저말고 궁금한 사항은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28세. 92년 프로데뷔, 2승(94SBS최강전, 99LG019여자오픈)
▼삽화 이용훈▼
33세. 인천출생. 서울시립대 법정대 도시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91년 만화계 입문. 97년부터 2년간 동아일보에 연재된 ‘권오철의 원포인트’의 삽화를 그리는 등 7개 일간지에 연재만화 기고. 저서 ‘관상을 알면 인생이 재미있다’ 등 다수.